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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생활체육시설 잇단 조성 행복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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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생활체육시설 잇단 조성 행복도 '쑥쑥'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10.19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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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앞 종합운동장 정비
유휴부지 풋살장·테니스장 보수
장애인 배려 각종 편의시설 개선
경기 안양시는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잇따라 조성된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잇따라 조성된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잇따라 조성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달 중 안양교도소 앞의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마친다.

1960㎡ 넓이의 부지에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족구장 2면과 우레탄 바닥의 농구장을 신설하고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8월 5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또 총예산 5억9000여만 원을 투입해서는 종합운동장 시설 안팎에 대해 체육시설 신설 및 개선도 추진한다.

우선 수영장 옆의 나대지를 활용해 생활SOC체육시설로 풋살장과 건립 중이다.이달 초 착공한 이 사업은 내년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의 테니스장에 대해서는 LED형 조명타워를 새로 설치하고 등기구 역시 도 조도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이에따라 내년 5월이면 동호인들은 편리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을 찾는 장애인들을 배려해 오는 12월까지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내 장애인화장실 자동문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개선한다. 장애인을 위한 안내시설 또한 6개소를 교체 및 신설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주는 것도 위드코로나에 대비하는 한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들어 박달동 친목마을 체육시설, 석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병목안 배드민턴장, 안양새물공원 파크골프장 등을 잇따라 완료하면서 시민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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