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 나서
![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가 광양시,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중마동 일원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양시 제공]](/news/photo/202110/858729_552288_1428.jpg)
전남 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최근 2차례에 걸쳐 중마동 일원에서 광양시,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불법 카메라 근절, 보이스피싱 예방과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등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했다.
시는 현재 안전한 도시 육성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추진, 보행환경 개선공사 등 시설물을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광영 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펼쳐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정용균 시 총무과장은 “광양시가 ‘으뜸 안전도시’로 거듭나도록 광양시자율방범대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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