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1~12월 해외대회가 현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23일 KLPGA에 따르면 내달 25∼28일 대만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대만여자오픈부터 해외 개최 정규투어 3개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한다.
KLPGA 투어는 대만여자오픈 이후 12월 3∼5일 추가 대회와 12월 10∼12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까지 이어갈 계획이었다.
한편 이 대회는 2021시즌 최종전인 11월 12∼14일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개최돼 2022시즌 대회로 편입될 예정이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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