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개최된 ‘제5회 해미읍성 전국연날리기대회’가 성황리가 끝났다.
이번 연날리기대회기간 동안 방문한 관람객이 약 3500명으로 추정되며 학생부참여자가 지난 대회보다 늘어, 준비한 가오리연 350개가 부족할 정도로 참여자가 늘었다.
또한 전통음식체험, 전통공예체험, 수문장근무시연, 국악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대회종료 후에는 성문개폐식, 샘고사행사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성인부의 왕중왕전, 연싸움부분과에 부산, 인천, 목표·경기 등 전국의 연동호회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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