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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시장 특별관, 네이버에 둥지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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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시장 특별관, 네이버에 둥지 틀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11.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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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10개 시장, 전국 택배 66개 점포 입점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

경북지역 전통시장 특별관이 네이버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전통시장 특별관에는 장보기 10개 시장과 전국택배 66개 점포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도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네이버에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구축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개관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세일페스타(11월 1~15일) 기간에 맞춰 풍기토종인삼시장의 홍삼액 등 19개 시장에서 27회에 걸쳐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10%~30%로 할인해 판매하며 쿠폰증정, 배송비 지원 등 시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관 개관을 계기로 MZ세대의 전통시장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인센티브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배성길 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특별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시장상인들의 온라인 성공스토리도 발굴해 부자 경북의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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