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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중랑천 파크골프장 ‘안전보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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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중랑천 파크골프장 ‘안전보강’ 강조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11.0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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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시 범람 위험 대비…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
김선갑 광진구청장(왼쪽)이 중랑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선갑 광진구청장(왼쪽)이 중랑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최근 준공을 마친 중랑천 파크골프장 현장을 찾아 배수시설을 잘 갖추고, 규정과 매뉴얼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안전하게 시설을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2월에 진행된 중랑천 둔치 주민친화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 63.6%의 득표율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지난 6월 말 공사에 들어가 10월 중순 준공 완료, 총 면적 8000㎡에 9개홀, 폭 5~25m, 부지연장 415m로 조성됐다.

주민 편의 시설인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휴게쉼터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김 구청장은 “중랑천이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천 시 범람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항상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민들의 건강이 좋아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잔디 활착 및 겨울철 휴면기간이 지난 후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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