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참전복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 납품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군과 손잡고 전복 등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매 촉진 행사는 코로나19로 수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 어민을 돕기 위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과 군이 함께 협력해 기획했다.
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을 통해 진도 참전복 6톤(2억여 원 상당)을 킴스클럽 29개 지점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 7월 진도울금과 미역 등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진도 참전복 13미, 18미로 소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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