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은 최근 남동구 수산동 일대에서 융복합(전기·수소)센터의 첫걸음을 내딛는 주유소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는 한윤우 조합장, 이강영 농협 인천지역본부장, 윤관석 국회의원, 오호균 남동구 부구청장, 임애숙 구의회 의장, 구의원, 단체장, 인천지역 및 자매농협 조합장, 조현석 인천신보 이사장, 각계인사 등이 참석했다.
남동농협 융복합센터는 개점식을 가진 주유소는 물론 내년 개점을 목표로 하는 전기충전소, 수소 생산 및 충전시설과 농업인을 위한 대농민지원센터가 한 곳에 건설될 예정이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융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소형 농기계 임대 및 수리센터 등도 갖춰,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경제사업 복합센터’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탄소중립의 시대를 맞아 친환경 에너지 미래 사업에도 남동농협이 지역농협 중 전국 최초로 앞장 설 것”이라고 미래 비전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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