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정례회 문광위 행감서 지적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 모습(왼쪽 유용 의원, 오른쪽 손은경 대표). [서울시의회 제공]](/news/photo/202111/861185_554712_1159.jpg)
서울시의회는 최근 제303회 시의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립교향악단 행정감사에서 유용 의원(더민주·동작4)이 손은경 대표에게 “시향 내부에서 구성원 간 갈등으로 촉발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원들의 근무 기강을 바로 세울 것”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의원은 “근무시간 중 이석 및 외부출장이 비일비재한 경우가 많으니 느슨한 조직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 내부 직원, 단원들의 근무태도 관리를 다른 공공기관을 참고해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손 대표는 “조직원들과 우선적으로 소통하고 제도적인 안을 만들어 지적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관리자로서 중심을 잡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소통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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