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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분 카드 캐시백 810만명이 평균 4만8천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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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분 카드 캐시백 810만명이 평균 4만8천원씩 지급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1.1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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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급…총 3875억원 규모
169만명은 지급 한도 10만원씩 수령
11월분, 지난 12일까지 510억원 발생…"지금도 신청 가능"
[이미지투데이 제공]
[이미지투데이 제공]

10월분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이 15일 0시부터 지급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국민 1509만명 가운데 810만명이 10월분 카드 사용액에 따라 평균 4만 8000원씩 캐시백을 받게 됐다.

15일 기획재정부는 10월 중 캐시백 지급 대상자는 전체 참여자의 55%인 810만명, 1인당 평균 4만8000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중 169만명은 월 지급 한도인 10만원을 돌려받는다.

10월분 캐시백 지급액은 총 3875억원으로 첫 달에 전체 예산7000억원의 약 55.4%를 소진했다.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제공]

카드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 원인 경우, 증가액 53만 원의 3%인 3만 원을 제외한 50만원의 10%에 해당하는 5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단, 위의 예시에서 10월 카드 사용액이 103만 원인 경우는 캐시백 혜택을 받지 못한다.

10월분 캐시백은 개인이 신청할 때 지정한 전담 카드사로 이날 중 지급되며 시간은 카드사마다 다르다.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제공]

캐시백은 별다른 사용처 제한 없이 모든 국내 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캐시백은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이후 미사용 잔액은 소멸한다.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지난 12일까지 총 510억원 발생해 내달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11월에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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