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체이탈자'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2111/863353_556800_232.jpg)
윤계상 주연의 영화 '유체이탈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 주말 사흘(26∼28일) 동안 24만8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가 자신의 정체를 찾아가는 사투를 담은 추적 액션 영화이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유체이탈자' 누적 관객수는 36만2000여명이며 같은 날 개봉한 디즈니의 60번째 애니메이션 '엔칸토:마법의 세계'가 20만2000여명의 관객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전종서와 손석구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연애 빠진 로맨스'가 14만1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터널스', '장르만 로맨스', '듄', '프렌치 디스패치' 등의 영화가 1만∼6만명대 관객을 모으며 뒤를 이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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