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구청장 “청년층에 실질적 도움 되는 정책 지속적 발굴 추진”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맞춤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상암 DMC를 중심으로 한 IT 방송과 홍대 지역의 디자인 등 지역 특화 사업 분야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돕고 이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 마포형 청년취업인턴사업 등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청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모델인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9년 서체개발과 청년 일자리를 연계한 ‘서체 개발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후 3년간 미취업 청년들을 관련 분야 전문 인재로 키워내고 다양한 취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민선 7기 마포구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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