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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발전본부 '희망의 보금자리 2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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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발전본부 '희망의 보금자리 21호점' 오픈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1.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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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는 전날 남포면 ‘희망의 보금자리 21호점’ 신축현장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신보령발전본부 제공]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는 전날 남포면 ‘희망의 보금자리 21호점’ 신축현장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신보령발전본부 제공]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는 전날 남포면 ‘희망의 보금자리 21호점’ 신축현장에서 오픈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21호점’은 남포면에 거주하는 부부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 노인의 집은 노후화된 전기 배선, 곰팡이로 얼룩진 주방 및 누수, 난방 시설이 없어 붕괴가 우려되는 낡은 마루 등 주택 내부의 보수가 절실한 상태였으며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더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고장과 파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남포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요청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했으며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5일 착공을 시작으로 약 37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완공했다.

수혜자의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희망의 보금자리 21호점은 바닥 및 벽 단열·주방 및 욕실 보수·도배 장판 교체 등을 포함한 공사비용 3740만 원,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및 난방유 지원 1176만1000원 지원으로 약 5000만 원의 재원이 사용됐으며 이는 신보령발전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에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재원이다.

김광일 신보령발전본부 본부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맞춤형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적극 발굴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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