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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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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2.2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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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지난 18일부터 제245회 임시회를 열어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조례안, 규칙안, 의견청취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김명옥 의장은 폐회 발언을 통해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6년도 구정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보고를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열띤 질의와 토론을 통해 구정에 대한 올바른 대안 제시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처리된 총 24건의 안건 중 12건이 의원발의 안건으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이 봇물을 이루는 등 어느 회기보다 의원 입법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의원들이 발의한 12개의 안건은 개인정보보호, 행정 내부 규정, 장애인 복지, 재난안전 관리 등 그 분야가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우선 운영위원회에서 의원발의로 다루어진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은 개인정보보호법 규정에 따라 법령에 근거없이 불필요하게 수집되는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하는 서식을 생년월일 서식으로 수정하고 또한 법제처의 검토의견 및 알기 쉬운 법령 기준을 반영하고자 발의 됐다.

아울러 한용대 의원 외 8인은 ▲강남구 인사위원회 실비보상 조례안을 제정발의 하였고 이재진 의원 외 6인은 ▲ 강남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그리고 송만호 의원 외 4인은 ▲ 강남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개회에 앞서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5일 역삼동 681-43에 건립중인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소관국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 및 사업 현황 등을 보고받고 각 층별 건립 현장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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