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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계체전 사상 최초 15연속 우승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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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계체전 사상 최초 15연속 우승 순항
  • 한영민기자
  • 승인 2016.02.24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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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크로스컨트리 프리 10㎞ 우승해 경기도 종합우승 견인

한국 동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15 연속 우승을 향하고 있는  경기도가 종합 점수 885.5점으로 732.5점의 서울을 제치고 순항하고 있다.

 

 

24일  동계체전 사상 최다 메달리스트인 이채원(35·경기도체육회)이 개인 통산 61번째 금메달을 목에걸면서  경기도의 15연패를 밝게 하고 있다.

 

이채원은 이날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여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10㎞ 경기에서 29분41초4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어 2위 주혜리(25·평창군청)는 32분15초7의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동계체전에서도 크로스컨트리 전 종목을 휩쓸어 4관왕에 오른 이채원은 2008년과 2010년, 2015년 전국동계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동계체전 사상 최다 MVP 선정 기록을 가진 이챈원은 지난  1996년 처음 동계체전에 출전해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 61개를 획득했다.

 

트히 이채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클래식 5㎞와 15㎞ 계주, 복합 등 3개 종목에 더 나가게 돼 있어 4관왕까지 가능하다.

 

한편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남자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는 김현태(26·울산스키협회)가 우승했다.

 

이달 초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슈퍼대회전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했던 김현태는 이날 40초43을 기록해 41초96의 박혁(26·경북스키협회)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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