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루비룸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국펫고등학교와 함께 펫클럽 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펫클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반려동물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이벤트 협력 사업 진행, 반려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학술적 교류 등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한국펫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리조트 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공간조성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통해 펫 클럽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반려동물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9월 리조트사업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본부 직속팀으로 ‘펫클럽운영TF’를 신규조직으로 신설, 리조트 내 펫 문화 도입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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