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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 판매수익 6000만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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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 판매수익 6000만원 달성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1.12.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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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건조칩 등 사랑 부탁
장애인들의 배움터 서산성봉학교가 학교기업 ‘징검다리’에서 생산하는 물품으로 6000만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했다. [서산성봉학교 제공]
장애인들의 배움터 서산성봉학교가 학교기업 ‘징검다리’에서 생산하는 물품으로 6000만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했다. [서산성봉학교 제공]

장애인들의 배움터 서산성봉학교가 학교기업 ‘징검다리’에서 생산하는 물품으로 6000만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한 성봉학교의 학교기업 징검다리는 장애 학생들의 사회로의 자립을 지표로 삼고 생산, 직업체험, 외주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생산분야는 학생들의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성봉학교 징검다리에서는 코로나 시국에도 장애 학생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무인 판매대를 만들고 택배 사업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해 개관 이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성봉학교 이종권 교장은 “그간 여러모로 힘써준 교감 및 교사 여러분을 비롯한 기업 및 단체 관계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 전공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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