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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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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 ‘대상’
  • 권상용기자
  • 승인 2021.12.2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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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8천만원 확보
신안군청 전경. [신안군 제공]
신안군청 전경.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전남도 2021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유기농산물 재배 농가에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장 상위 인증단계인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이 지난해 2919ha에서 올해 3162ha로 증가했다.

또 전국에서 가장 넓은 유기농산물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11월말 기준 전체 경지면적 1만9357ha의 21%인 402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벼 이외 인증면적이 전년대비 424ha 증가했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시책을 추진해 도의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부상으로 상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박우량 군수는 21일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한편 다양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안군을 명실상부한 유기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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