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제공]](/news/photo/202112/866742_560115_1455.jpg)
크리스마스 당일날인 25일 오전 10시 5분께 서울 영등포구 한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홀로 벽면 마감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3.6m 아래 빈 정화조 속으로 추락했다.
당시 A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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