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지구 2678필지 지적재조사 완료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화암지구 401필, 325,166㎡ 경계결정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0개 지적재조사지구 2,678필지, 2,681,063㎡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일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도에는 신속한 지적불부합 토지 정리를 위해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해 관평지구 및 화암2지구 2개 지구 총 60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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