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현대제철 제공]](/news/photo/202112/867385_560698_4946.jpg)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은 29일 동구청장실에서 최영모 공장장과 박형춘 지회장, 허인환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약식으로 진행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해 올해는 그 규모가 1700만 원을 넘었다.
이에 10kg 쌀 1144포(약 3400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로 동구 저소득층 모두 420포, 사회복지시설 240포, 경로당 390포 등을 전달했다.
최영모 공장장은 “올해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정상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동안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