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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444명·위중증 953명…해외유입 211명 '역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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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444명·위중증 953명…해외유입 211명 '역대 두번째'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1.05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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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7명·3차접종률 37.7%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420명 늘어난 444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 9669명으로 집계됐다.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420명 늘어난 444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 9669명으로 집계됐다.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420명 늘어난 444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 96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20명 줄어 953명으로 이틀째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이는 22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 감소로 중증병상 가동률은 50%대로 나타났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병상 가동률은 1726개 중 976개를 사용해 56.5%로, 수도권은 56.3%이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4.9%,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9.0%다.

사망자는 57명 늘어난 총 5838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90%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3명, 해외유입이 2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416명, 서울 1346명, 인천 26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023명으로 71.4%를,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48명, 충남 137명, 경남 111명, 대구 108명, 경북 97명, 전북 93명, 광주 73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전남 60명, 울산 47명, 제주 43명, 대전 41명, 세종 17명 등 총 1210명으로 28.6%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76명 늘어난 211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해 7월 22일 309명에 이은 두번째 규모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3.2%(누적 4267만 9758명)이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37.7%(1933만 6893명)가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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