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포항시 제공]](/news/photo/202201/868789_561755_3620.jpg)
경북 포항시가 대구은행, KT와 손을 잡고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KT와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포항시 빅데이터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협력, 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사업 추진, 지역경제 동향 분석과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 포항시 유동인구 및 관광 데이터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협력, 데이터 정보공유 및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등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포항시 제공]](/news/photo/202201/868789_561756_3628.jpg)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 방안을 협의하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는 KB국민카드와도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첫 과제로 삼아 미래 핵심사업인 빅데이터 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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