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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2 설 종합대책 마련... 28일부터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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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2 설 종합대책 마련... 28일부터 중점 추진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1.2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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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구청장 “구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청 전경.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설 명절을 맞아 ‘2022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8일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교통소통, 물가안정, 생활대책부터 코로나19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구민안전 소외되지 않는 훈훈한 명절을 위한 이웃나눔 총 5개 분야를 꼼꼼하고 철저하게 추진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방역과 생활 곳곳에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구는 교통흐름에 따라 전통시장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동작초등학교 등 10개교의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4곳(보라매공원 동문주차장,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동작구청),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더한다.

내달 2일까지 제수용품 및 우수용품 할인행사, 사랑의 떡나눔, 경품행사 등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하고, 양질의 축산물,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하여 설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한다.

구는 설 연휴 전인 17일부터 2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연휴 이후부터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확진자 재택치료자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며, 연휴 기간 주민이 아픈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진료안내반을 가동하고 문여는 병원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보건소)는 연휴 기간(1월 29~2월 2일)동안 오전 9~오후 6시, 임시선별검사소(사당 동작구청)는 29일 오전 10~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30일~2월 2일 동안은 운영하지 않는다. 야간에도 검사를 원하는 구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작주차공원에 위치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이용하면 된다.

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 02-820-1119)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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