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민의힘 제공]](/news/photo/202201/871525_564337_3424.jpg)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7일 주식 양도소득세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주식양도세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남겼다.
현 정부가 개인투자자에 대한 주식 양도소득세 적용 기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에 정 반대되는 공약이다.
단, 윤 후보의 양도세 폐지 공약을 위해서는 국회 입법이 필요하다.
정부는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 과세를 전면 시행한다. 대주주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도 연간 5000만 원 이상 양도차익을 거두면 과세표준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25%의 양도세가 부과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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