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중구선거대책위원회는 대전시당사에서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을 영입하며 임명장 전달식을 갖고 대선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대전중구선대위는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이은권 위원장과 투톱체제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은권 위원장은 김광신 위원장에 대해 “업무적 능력은 물론이고 지혜와 인성, 그리고 신의까지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는 분으로, 정말 어렵게 모셨다”며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 중구에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광신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에서 힘겹게 버티고만 있는 국민들을 위해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며 “여러분과 함께 선대위의 구성원으로서 정권교체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의 경중을 떠나 정권교체를 위하는 일이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먼저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다양한 경험과 제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권교체의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며 “남은 기간 우리 중구 선대위가 더 박차를 가해서 대선 압승으로 여러분과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반드시 되찾아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명장 전달식은 이은권, 김광신 위원장과 중구선대위 구성원 약 50명이 참석해 임명잘 전달식 직후, 이은권, 김광신 위원장과 김석환 상황실장은 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지하상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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