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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제1회 캠퍼스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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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제1회 캠퍼스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2.02.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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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는 ‘제1회 캠퍼스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순천대 제공]
순천대는 ‘제1회 캠퍼스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캠퍼스 인권작품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공모전은 슬로건·카드뉴스·사진 3개 분야에 총 5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교내·외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활용가능성,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1심동체, 2모저모, 3삼오오, 4랑하자’, 우수상은 ‘존중할 때 생기는 우리’, 장려상은 ‘끊어진 차별, 돋아나는 인권’, 카드뉴스 부문은 ‘순천대학교 슬기로운 인권생활’ 이, 교직원 부문 최우수상은 카드뉴스 ‘당신의 터치가 나를 찌른다’, 우수상은 사진 ‘이상과 현실’, 장려상은 카드뉴스 ‘아동’에게도 ‘인권’은 있다, 사진 ‘너와 내가 함께하는 세상’이 선정됐다.

고영진 총장은 “제1회 캠퍼스 인권작품 공모전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인권의식을 확립하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다양한 인권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학내 구성원의 인권역량 강화와 인권친화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10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상 작품들을 대학 본부 2층 및 순천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유튜브에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고 추후 각종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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