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대상 R&D 지원을 위해 신금속산업센터에서 구축장비 2022년 교육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28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내달부터 기계부품가공용 신규 구축장비를 대상으로 한 8개 장비교육 프로그램을 약 14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교육은 수출형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가공장비의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장비운영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장비로는 오면가공기가 있다. 해당 장비는 대형공작물 부품가공뿐만 아니라 금형가공에 유리한 다목적 문형 머시닝센터로서 동급 최대 시방을 적용해 다양한 형상 및 폭넓은 가공 성능과 고정밀 금형가공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구축하고,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남도내 기계부품가공 전문기업 육성 및 기술고도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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