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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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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연임 성공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2.27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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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현장 고충해결 앞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 2022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제공]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 2022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제공]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권태엽 현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최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권태엽 회장을 차기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 회장은 2025년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권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외부자원 개발을 통한 총 65억 회원 지원 ▲양로시설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획득 달성 인력배치기준 위반 감산 특례 기준 개편 ▲직종별 인력배치 가산점수 상향 ▲노인요양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조리원 가산 신설 ▲장기근속장려금 영양사, 조리원 신설 ▲정부기관 상호협력관계 구축 등의 실적을 세웠다.

권 회장은 22대 회장 출마 공약으로 ▲시설 현장을 옥죄이는 정부 고시 및 세부사항 개정 ▲다채널 시설지원 강화 ▲양로협의회 조직강화 ▲현실에 맞는 운영 환경 구축 등을 약속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CCTV설치지원 TF팀 구성 ▲코로나 이후 장기요양기관의 다변화된 실정에 맞는 운영 제도마련 ▲요양보호사 인력난에 따른 대비책 마련 ▲양로협의회 조직강화 및 전담직원 배치 ▲노인복지시설 전문경영 컨설팅 등이다. 

이날 권 회장은 “민심을 읽지 못한다면 리더가 아니다”며 "정부와 소통하며 노인복지 현장의 고충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 현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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