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소 이후11년 연속 S등급은 전국 48개 센터 중 유일
청년창업·1인창조기업 지원분야 전국 자치구를 선도하는 독보적 센터로 우뚝
청년창업·1인창조기업 지원분야 전국 자치구를 선도하는 독보적 센터로 우뚝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1년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개소한 이래, 전국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구와 성북구상공회가 힘을 합쳐 직영하는 센터는 동소문로 63에 위치, 내부에는 31개사가 동시에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입주석과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센터에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창업교육, 세미나, 네트워크 활동지원, 전문가 멘토링, 기술·법률·세무상담 등을 지원하며, 정부사업 선정 지원과 함께 신규창업,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등 선택형사업도 챙기고 있다.
그 결과 개소 이래 현재까지 신규창업 144개사, 고용창출 283명, 매출 353억9000만원, 지식재산권 출원 123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는 청년 창업 및 기업육성을 지원하고자 2000년 벤처창업지원센터(장위동)를 시작으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및 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업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도전숙을 차례대로 확충함으로써 스타트업 운영에서부터 주거문제 해소 등 창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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