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사업평가 2년 연속 우수
매출액 28억·일자리 창출 32명 등 성과 거둬
매출액 28억·일자리 창출 32명 등 성과 거둬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1 사업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안양산업진흥원 제공]](/news/photo/202203/875461_568022_5513.png)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이하 1인센터)가 2021 사업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A)과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1인센터는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해 사업인프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맞춤형 지원으로 매출액 28억 원, 일자리 창출 32명, 수출 USD 9만8476(한화 118백만 원) 투자유치 3억 원, 정부지원사업 26건(7억 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입주기업인 ㈜펫펄스랩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이후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엔젤투자로 2억5000만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호하스, 라운드얼스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 와디즈로 2억7000만 원의 펀딩자금을 확보하여 글로벌 및 국내 펀딩 시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인 창조기업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1인 창조기업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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