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속초항 인근 약 0.5km(약 0.3해리)해상에서 표류중인 가두리 양식장이 발견돼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조치했다.
7일 속초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10분경 속초항 인근에서 가두리 양식장이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 속초파출소, 해경구조대 등 경비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가두리 양식장을 원위치로 이동시켜 안전하게 재설치 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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