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동구의회, 구청 직원 공금횡령 특별조사 등 보고 받아
상태바
강동구의회, 구청 직원 공금횡령 특별조사 등 보고 받아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3.11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주영 의장 “재발 방지위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견제하겠다”
강동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구청 담당 국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강동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구청 담당 국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는 구청 직원 자원순환센터 건립 기금 횡령과 관련,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특별조사 진행사항과 재방방지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구청 담당 국장 및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의회는 지난 2월 8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횡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강동구 기금 및 예산관련 전수조사를 하도록 강력히 요구하며‘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기금 공금횡령 사건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었다.

황주영 의장은 “구의회는 공직비리특별조사반이 빈틈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내부통제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켜볼 것”이라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정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감시하고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