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주말 사흘(11∼13일) 동안 관객 13만9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39.7%)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4만6000여 명이다.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은 2위를 기록했으며 11만여 명(34.2%)의 관객을 더해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73만3000여 명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이 2만8000여 명(8.5%), 4위는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가 1만3000여 명(3.9%)명의 관객을 모았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