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혜수 동생' 김동현, 손위처남 폭행 반박 "임신한 아내 때리려고 해"
상태바
'김혜수 동생' 김동현, 손위처남 폭행 반박 "임신한 아내 때리려고 해"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2.03.16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이 손위처남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반박했다.

지난 15일 SBS 연예뉴스는 김동현이 손위처남 A(45)씨의 머리와 목을 수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의 약식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동현은 A씨가 자신이 소개해준 인테리어 업자의 시공에 대해 항의하자 전화통화로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했으며, 지난해 8월 A씨의 자택을 찾아 A씨의 목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했다.

A씨는 폭행으로 인해 뇌출혈, 코뼈 골절, 경추 염좌 등 상해 진단을 받았으며, 우울증과 불안증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동현은  “평소 인테리어 공사로 갈등을 빚던 중 말싸움을 벌이다가 A씨가 말리는 어머니를 밀치고 임신 초기였던 아내를 때리려고 해 쌍방 폭행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서로 격해진 상황에서 통화를 하다가 A씨가 ‘깡패냐’라고 묻기에 홧김에 ‘그래 깡패다’라고 했지만 협박성 발언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과 의사에 대해 "연락을 피해 사과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수의 둘째 동생인 김동현은 1994년 롯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