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농협 한우타운이 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보급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우타운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직원서비스 교육과 고객중심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중간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며 음식문화발전에 힘썼다.

또한 남은 음식 싸주기와 일회용품 안쓰기, 반찬 덜어 먹기 등을 통해 환경보호 및 ESG 책임경영 등 음식문화 개선 등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정선농협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손님 맞이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장학금 지원 등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남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한결같이 가족처럼 모시기 위해 고객들의 건강증진 및 음문화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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