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첫 걸음
경북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날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인 54명을 대상으로 제13기 귀농‧귀촌 과정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농·귀촌 과정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763명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수, 채소, 벼 등 기초적인 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정착 사례, 지역사회 이해, 현장견학, 귀농초기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로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드는 요즘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사용법과 안전관리 강의를 했으며 교육은 오는 8월 17일까지 총 10회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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