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위 구성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는 최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방민수 의원과 서회원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서 부위원장을 비롯 이원국‧한경혜‧정미옥 위원 5명으로 구성, 인사청문을 통해 임명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 자질에 대해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방 위원장은 “강동문화재단이 강동구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함께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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