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용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위해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전병용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만큼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지난번 여론조사에서 여야 거론되는 중구청장 후보중 당당히 압도적인 1위를 한바 있는 전 부의장은 중구 구민들에게 좋은 인품과 성품으로 인지도가 매우 호감있는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50대 보수성향이 있는 지지층과 또한 여성 지지층이 강했으며 40대, 30대 지지층 순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지정당별 응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26.1%로 다른 경쟁 후보와 큰 차이로 지지층을 받고 있다.

전병용 부의장은 “오래전부터 새로운 중구 발전을 위해 젊음과 행복이 넘치는 중구, 변화되어가는 중구, 살기좋아지는 중구 만들기에 마음을 먹고 출마 후보 등록을 했다”며 “늘 말해 왔듯이 민심은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늘 변함없는 성실함과 약속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바탕으로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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