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부소 개소식...아흔 넘은 모친 등 참석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전날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상철 예비후보, 윤상현 국회의원과 이은권 전 국회의원,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 김문영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우애자 대전시의원 등과 장 예비후보의 아흔 넘은 모친과 함께 참석했다.
어메이징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관 전 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장동혁 후보는 젊고 추진력이 있는 후보, 보수 정치인 중 좌우 균형을 갖춘 확장성이 무한한 후보"라며 "공동선대본부장 모두가 후보가 되어 함께 힘써줄 것"을 지지자를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장 예비후보는 "아들이 말없이 공무원과 판사직을 내려놓을 때 아무 말 없이 응원해준 어머님께 떳떳한 아들이 되고 싶다"며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대전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2만석 돔구장 공약과 함께 어메이징 대전에 대해 설명하고 601 공동선대본부장을 위촉하며 "601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의미하며 모두가 후보자처럼 선거에 나서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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