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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6만6135명...사망 209명・위중증 1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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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6만6135명...사망 209명・위중증 1121명
  • 김윤미 기자
  • 승인 2022.04.0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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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3만여명 늘어
중증병상 가동률 64.8%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천135명 늘어 누적 1천426만7천401명으로 집계됐다.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천135명 늘어 누적 1천426만7천4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다시 20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6만6천135명 늘어 누적 1천426만7천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0만명대를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2만7천190명) 10만명대 초반으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13만8천945명 증가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천121명으로 전날(1천108명)에 이어 나흘째 1천1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천300명대까지 증가하며 지난달 31일(1천315명) 최다치를 기록한 뒤 지난 2일(1천165명) 1천100명대로 내려왔다.

방역 당국은 전날 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현상 없이 낮은 축에서 정점을 형성하며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당초 정부는 위중증 환자가 1천300∼1천800명 사이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해왔는데, 이 예측 범위보다 낮은 수준에서 정점을 형성할 것 같다는 설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든 209명이다.

사망자 209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 130명 ▲70대 50명 ▲60대 21명 ▲50대 5명 ▲40대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7천662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2%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67.3%)보다 2.5%포인트 떨어진 64.8%(2천825개 중 1천831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5.6%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37만9천196명이다. 전날(152만7천명)보다 14만7천804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3만1천134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만6천108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6만9천362명, 서울 5만1천500명, 인천 1만5천354명 등 수도권에서만 13만6천216명으로 51.2%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6만9천364명, 서울 5만1천500명, 경남 1만6천187명, 인천 1만5천354명, 대구 1만3천540명, 부산 1만2천266명, 충남 1만2천14명, 경북 1만1천311명, 전남 1만990명, 전북 1만253명, 충북 9천424명, 강원 8천256명, 대전 7천779명, 광주 7천471명, 울산 5천459명, 제주 2천711명, 세종 2천246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7%(누적 4천450만2천7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0%(누적 3천282만8천372명)가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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