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은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인 엘 콘서트 시리즈 '아무르 무지크'를 내달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음악과 미술-세계 오페라 극장의 예술여행'을 부제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을 중심으로 건축과 미술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해설을 맡아 런던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등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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