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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동네이웃 증언 "중학생 때부터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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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동네이웃 증언 "중학생 때부터 성매매"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4.09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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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계곡 남편 살해 익사 사건 이은해·조현수 행방 묘연 '체포영장 발부'(사진=인천지방검찰청)
가평계곡 남편 살해 익사 사건 이은해·조현수 행방 묘연 '체포영장 발부'(사진=인천지방검찰청)

'가평계곡 익사사건' 피의자 이은해가 출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은해의 과거 동네 이웃 A씨는 "듣기로는 이은해가 중학교 때부터 집을 나가서 부모와 왕래는 없었다"면서 "이은해가 처음에 결혼했을 때 임신한 상태로 결혼을 했고, 아이는 지금 친정 엄마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이 씨가 부모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에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

A씨는 "이은해는 중학생 때부터 밖에 나가 성매매 업소에서 일을 하고 집에 아예 안들어오기도 했다"며 "자식과 왕래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해는 내연남인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남편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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