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경영 합리화,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유지 강화,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강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잠복 결핵 발굴 및 예방치료사업,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의 방문 진료 사업, 사회적 의무 및 책임경영 강화의 추진전략 실행으로 순천의료원 경영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제16대 전남 순천의료원장으로 최근 부임한 김대연 원장은 “또 경영합리화 및 경영수지개선 전략으로 의료원의 미래 성장 동력과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프로세스 체계화, 성과와 문제점의 주기적 모니터링 및 피드백 노력 등 고객만족도 향상 추진으로 환자 유치를 통한 수익 증대 등의 추진으로 완전한 자립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 원장은 “노사 간 단체협약서,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등 노동관계 법령 등의 준수 및 이행으로 합리적이고 적법한 관계유지로 상생을 도모하갰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1986년 부산남고등학교를 거쳐 1993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의사면허를 취득, 1999년 흉부외과 전문의와 2000년 결핵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현재까지 병원경영 및 임상 의사로 재임했다.

김 원장은 국립목포병원장, 국립마산병원장,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과장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