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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지역발전특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TF·제주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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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지역발전특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TF·제주TF 신설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4.13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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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사진제공/국제뉴스)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사진제공/국제뉴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기존 세종· 새만금TF에 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와 제주TF를 추가 신설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어제 4차 회의에서 특별과제를 다루기 위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와 제주TF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2일 전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는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통합 신공항 건설에 대한 윤석열 정부 5년간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중남부권 관문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 개발 사례를 제시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는  홍석준, 이인선 위원이 참여하며 자문위원으로 김상경 전 공군 정보화기획실장, 권영상 서울대 교수, 이헌수 항공대 교수,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TF는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분권의 모델로서 작동해온 만큼 새로운 지방 시대에 걸맞는 NEXT 모델을 그려보고자 하며 현을생 위원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제2차 지역 현장방문을 13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33센터 등을 방문해 새만금산단, 신항만과 수변도시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대구·경북지역에 방문하고 전통시장과 DGIST, 계명대, 영남대학교, 대구염색산업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등에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교육 문제와 일자리, 정주 여건 등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지역 대학의 혁신 방안과 정주여건 개선 등의 대책을 위원회에서 고민해 대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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