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구축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이 시민대학의 7개 캠퍼스 중 '미래시민캠퍼스'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 2학기부터 운영될 시교육청 미래시민캠퍼스는 디지털 기술, 디지털과 인문학의 창의융합, 디지털 시민역량 분야를 특성화해 ‘新박한 앱 세상’, ‘실버버튼을 향해! 1인 크리에이터’, ‘디지털 드로잉, 나도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미래시민캠퍼스 과정 이수자는 재능기부 기회를 통해 지속적 학습과 연구를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속히 변하는 시대에 인천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의 장’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