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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깻잎·원예 산업 집중 육성 55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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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깻잎·원예 산업 집중 육성 55억여원 투입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2.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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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생간기반 조성 20개 사업 추진
충남 금산군은 올해 깻잎·원예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55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 생산기반 조성에 나선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올해 깻잎·원예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55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 생산기반 조성에 나선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올해 깻잎·원예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55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 생산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깻잎 농가 대상 사업은 총 7개로 수확통(4억 원), 깻잎하우스 일반비닐(1억 원), 연작장해 경감용 밀기울(4억 원), 생육촉진제 및 토양개량제(8억 원), 깻잎박스 및 포장재(3억 원), 깻잎하우스(5억 원), 깻잎농기계(2억 원) 등 지원이 추진된다.

원예작물 농가 대상으로는 포도시설하우스(1억 원), 사과 생장촉진제(6000만 원), 딸기 생장촉진제(4000만 원), 화훼 토양개량제(4000만 원), 고추 부직포(5000만 원) 등 5개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됐다.

사업의 규모가 확대된 사업은 원예작물상토 지원(1억2000만 원),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4억8000만 원), 시설원예 품질개선(11억 원), 고추 비가림 지원(8000만 원), 생산시설 보완(1억 원), 영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3억 원), 고추 지주대 지원(2억 원), 친환경비닐 지원(2억 원) 등 8개며 투입예산은 25억8000만 원으로 지난해 13억5000만 원보다 12억3000만 원이 증가했다.

군은 이번 지원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법무부로부터 101명을 배정받아 내달부터 깻잎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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