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올해부터 적용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시행에 따라 일반임기제 7급 정책지원관 6명을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3일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 49명을 대상으로 3층 제1회의실에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활동은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지원, 조례·예산안 심의·의결에 관한 지원업무 등이며, 6월 15일 임용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황수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채용으로 송파구의회의 정책적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송파 발전에 큰 기여를 하도록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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