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바닷길・고속도로・철길 4대 교통망 확충 공약
국민의힘 충남 서산시장 예비후보인 이완섭 전 서산시장은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17일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옆 성정빌딩 3층(문화로 49)에서 국민의 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태흠,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민,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5기 재선거와 민선 6기까지 6년 8개월 동안 2차례의 시장을 지내면서 자신이 역동적으로 추진해왔던 ‘서산 하늘길’인 서산 비행장 민항기 유치 사업과 ‘바닷길’인 대산항 대중국 여객선 취항 및 철길과 고속도로 등 서산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접근성 개선 4대 교통망 사업과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버스 노선 유치,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 흩어져 있는 시청사 문제, 대산 방면 교통체증 외 주요 사업들도 성일종 국회의원과 손잡고 체계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역동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악화가 된 역동성을 되살려 나가는 것도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삶의 질 향상은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 건설을 위해 각 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인구 증가를 통한 도시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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