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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표창원, 7년째 소설 집필...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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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표창원, 7년째 소설 집필... 주인공은 누구?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4.18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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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사진=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사진=JTBC)

'우리 사이'의 표창원이 7년째 소설 집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다.

18일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4회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나눈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표창원은 오랜 기간 추리 소설을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그 소설의 주인공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표창원이 자신의 소설의 주인공으로 동갑내기 친구이자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온 권일용을 택한 남다른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이 유발된다.

권일용은 인터뷰 도중 본인이 ‘예술가형’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냉철한 프로파일러의 모습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그는 실제 현직 생활 당시에도 항상 시집을 들고 다녔다며 자신을 모티브로 삼았던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도 해당 시집이 소품으로 등장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추리 소설이 영화화된다면 주연 배우로는 누구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을 들은 표창원은 진지하게 고민을 거듭, 이내 배우 여진구, 현빈, 류승룡, 손현주, 김윤석을 언급하며 초호화 캐스팅을 예고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표창원과 권일용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추리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주 사적인 관계-우리 사이'는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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